나를 찾아가는 여행
이별 후 혼자 보내는 주말은 정말 나혼자 견디기 힘들거란걸 직감했다. 토요일은 오픽학원을 가야하기 때문에, 내가 내려 갈 수 없었다ㅠ.ㅠ.. 용기내서 엄마한테 서울에 올라와달라고 부탁드렸다. 흔쾌히 허락해주셨다. 엄마가 가고싶은 곳은 연남동이었다. 하지만 주말 연남동 is hell of the hell인걸 알기에 정말 정말 비추천했다. 연남동을 자주 가보지 않아서 초행인 사람들이면 특히 비추한다고 한다. 엄마는 소소하게 소품샵들이 있고, 구경하기 좋은 곳에 가고 싶어하셨다. 그래서 나의 장소 픽은 서촌이었다. 북촌보다 서촌만의 특유 잔잔한 분위기가 좋다. 내가 가고싶었던 소품샵은 ofr.seoul과 원모어백 이었다. 원모어백은 못갔음.. 둘다 거리가 있는 편이라 먼저 ofrseoul를 갔는데 매우 힙한 ..
chapter. 1 연애 스토리 남자친구에게 기대하게 되고 갑질을 하고 조금만 소홀해져도 사랑이 식었냐며 따지고 더 나에게 집중해주길 바랬다. 남자친구는 힘들어했고 그럴때마다 나는 싸움을 유도하고 화해하는 과정에서 사랑을 느꼈고 심하면 헤어지자는 소리를 하면서 사랑을 확인하려 했다.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먼저 했을때도 내 멋대로 못헤어지겠다며 집도 찾아가서 붙잡고 그랬다. 다 받아주다가 더이상 그러지 않았고 단호하게 헤어짐을 통보받았다. 나를 돌아보고 나니 그 남자의 잘못이 아니라 내 문제였다. 바로 나의 근본적인 원인인 애착 불안형 때문에 힘들었다. 집착과 구속 그리고 갑질은 하늘을 찔렀고. 다 받아주고 나랑 잘 맞는 부분이 있다보니 더 심해졌다. 물건던지고, 그냥 욕도 하며 남친이 내 멋대로 안될때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도 나연이가 일본 편의점 로숀이 유명하대서 선생님들 몰래 호텔에 탈출하여 로숀으로 신나는바람에 뛰어갔다. 근데 로숀에 난 일본인들 졸라싫어하는데 와 진짜 내 이상형의 남자를 보았다. 존나 일본어도 모르고 영어만아는데 작업을 걸고싶어서 ㅇ그냥 이름만 왓춀넴와와와춀넴 이름을 물엇더니 자기는 중국인이라고 친절히 이야기해줫다 와마 중국인중에 이렇게 잘생기고 귀욤상이 내이상형이 잇어서 난 중국이 너무 색달라보엿다 아 웅이아버지에나오는 웅이 닮았다. 아 너무 아 너무생각난다 아 사랑해 아으하 다시 로숀에 그사람이 있다면 페북따고 내가 일본어를 공부해서라도 그와 사겨야만한다. 우힣ㅇ 난 현재 남친이잇지만 그 웅이아버지... 그냥 내 운.명. 이엿을까? ★